진료 정보
임산부 치과 치료, 언제 무엇이 가능한가요
2026년 7월 28일
“임신 중엔 치과 가면 안 된다”는 옛말이 오히려 산모를 힘들게 합니다. 임신 중 구강 문제는 흔하고, 시기만 맞으면 대부분의 치료가 안전합니다.
임신하면 왜 잇몸이 나빠질까
호르몬 변화로 잇몸이 붓고 피나는 임신성 치은염이 흔합니다. 입덧으로 양치가 어려워지고 위산이 치아를 약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방치된 심한 잇몸병은 산모 건강에도 좋지 않아, 참는 것이 답이 아닙니다.
시기별 가능한 치료
- 1~3개월(초기): 응급 처치 위주, 정밀 치료는 가급적 안정기로
- 4~7개월(안정기): 충치 치료·스케일링·발치 등 대부분의 치료가 안전하게 가능한 골든타임
- 8개월~출산: 장시간 진료가 어려워 응급 위주, 나머지는 출산 후로
걱정하시는 것들 — 팩트
- X-ray: 치과 촬영 선량은 매우 낮고 방호복을 착용하며, 필요한 최소 촬영만 합니다
- 마취: 치과 국소마취는 안정기에 안전하게 사용됩니다
- 스케일링: 임신 중에도 가능하며 잇몸 관리를 위해 오히려 권장됩니다
접수 때 임신 주수를 알려주시면 촬영·마취·자세(등받이 각도)까지 조정해 진행합니다. 계획 임신 전 미리 검진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